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켠김에 왕까지/191~200회 (문단 편집) == 192, 193회 - [[록맨 9]] ([[2014년]] [[1월 2일]], [[1월 9일]]) == [[https://youtu.be/fAW3DFKQgCY|192회 보기]], [[https://youtu.be/BW6hnqvMhU0|193회 보기]] 출연자는 [[허강조류]] 전원. 자막드립은 '''~맨'''. 2014년의 성우의 첫 나레이션과 함께 들리는 BGM은 [[갑오#s-1|말의 해]]라고 [[노라조]]의 [[야생마(노래)|야생마]]를 선택했다. 이전의 홍보성이 짙은 화들에서 있었던 비판을 의식했는지 정말로 초기 켠왕의 스타일로 돌아갔다. 비교적 근래에 나왔던 록맨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클래시컬한 록맨 9이 게임으로 선정되었고, 조현민은 클래식 록맨 특유의 패미컴 스타일 BGM을 듣자마자 '[[https://youtu.be/fAW3DFKQgCY?t=75|노이로제 걸릴 것 같은 스타일이다]]'라며 ~~거대한~~ 예언을 시작. 처음에는 허준, 조현민, 강성민만으로 시작했고 주로 허준이 게임을 하고 조현민이 간간히 도와준다. 강성민은 오래 손을 떼서 감이 떨어졌는지 잡을 엄두가 안 난다고 하고는 잘 플레이하지 않는다.[* 그래도 ~~완욱이~~ 옵저버의 록맨 티셔츠를 보고 가장 먼저 록맨이라 알아본게 강성민이었다. ~~처음에 팩맨이라고 했던건 잊자.~~ 게임 자체는 알고 있었던 듯.] [[콘크리트맨]] 스테이지에서 코끼리 3형제에게 암 걸릴 것 같은 컨트롤을 보여주며 계속 죽는다. 오죽했으면 답답하신 분들은 채널돌리라는 자막이 나올 정도. 간신히 조현민이 코끼리 3을 잡지만 잡자마자 옆의 구덩이로 떨어져서 완전히 멘붕.[* 강성민은 실성한듯 배를 잡고 웃고, 허준과 조현민은 한참동안 입을 떡 벌리고 충격과 공포 상태에 빠져버렸다.] 결국 코끼리 3형제를 깨는 데만 2시간이 걸렸다. 중간에 류경진이 합류하고 록맨 프라모델을 조립하기 시작한다. 어찌어찌 요령이 붙어서 보스인 콘크리트맨이 있는곳까지 오지만 콘크리트맨도 못 깨고 계속 죽고 게임오버만 당했다. 보스의 에너지가 닳지를 않는다고 허준이 투덜거리는 걸 보아 옵저버는 록맨 특유의 보스 약점 시스템에 대해 아무 말도 해 주지 않은 듯 하다. ~~[[계획대로]]~~ ~~언제는 뭐 알려줬냐먀는~~ [[스플래시우먼]] 스테이지로 바꾸어서 다시 시작하지만 ~~조현민 "아까 스플래시우먼이 약해보이던데"~~[* 록맨 9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맞는 말이다. ~~그게 무색할 정도로 못하는게 문제지~~],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도 보스전이 아니라 스테이지 진행 단계에선 '코끼리 교관님이 우리를 강하게 키우셨다'라고 하며 잘 깨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보스에서 완전히 멘붕. 어찌어찌 보스의 패턴은 어느 정도 파악하지만 스플래시우먼의 강력크한 레이저 트라이던트[* 6칸 데미지. 일반적인 데미지는 3칸]에 당하면서 결국 체력을 반 정도 깎고 실패한다. 열받은 허준이 류경진이 만들던 록맨 프라모델을 오체분시해 버리자 류경진이 화내는 장면도 나온다. 보다 못한 옵저버가 상점에서 아이템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만 허준의 실수로 데이터를 한번 날려버리고 강성민이 ~~왕의 남자의~~ 앵벌을 뛰어서[* 40분동안 258개나 모았다. 대충 10초에 한개꼴.~~롤 CS 먹는 거도 아니고~~][* 이때 강성민이 허준에게서 패드를 넘겨받을 때 오프닝 배경으로 사용했던 에바 폭주 BGM인 [[The Beast]] Ⅱ를 켠왕 사상 처음으로 사람에게 사용했다. --오오 최종보스...--] 복구한다. 결국 첫회에서는 8보스 중 한명([[갤럭시맨]])밖에 깨지 못하고 다음 편을 예고하였다. 5시간을 넘어서야 간신히 보스 하나 깨고 '회당 하나씩 깰 기세'라는 자막을 내보낸다.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로 멘붕 못 시킨다면 [[록맨]]이다.-- 하지만, 갤럭시맨 이후부터는 능력과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근성민이 벌고 허준이 사고 현민이 탕진하는 구조-- 순조롭게 진행. 1시간만에 스플래시우먼과 콘크리트맨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등 완연한 순항모드. [[주얼맨]] 스테이지에 도전할 때는 "[[주얼맨|주얼]]에게 가서 [[갤럭시맨|블랙홀]]을..." "어 그걸 써야 왕이 쥐약이라니까" 식의 대화를 하는 걸 보아 약점 시스템도 무난히 숙지한 모양. 심지어 [[마그마맨]]은 깨는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 --게임 소개할 때 마그마맨 스테이지가 나왔기 때문이다.-- 8보스 중 호넷맨만 남은 상태고 호넷맨 스테이지에서 아이템을 모으면서 여유를 만끽하고[* 호넷맨 스테이지는 파괴 가능한 유도탄을 쏴 대는 적이 다수 등장하는데 여기서 [[주얼맨]]의 주얼 새틀라이트를 켠 채 계속 대기해 아이템을 마구 모았다.][* 허준과 조현민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다지 송과 옵저버 성대모사가 압권. ~~완욱이는 모~르는 노노노다지~~ ~~[[롯데 자이언츠|로떼]]가 최고!~~ --사실 몰랐을 리가 없다. [[주얼맨]] 항목을 참조할 것--] [[호넷맨]]을 깨고 와일리 스테이지까지 온다. 다만, 문제는 체력. 게임기 켠 지 16시간 경과 후인 새벽 4시. 류경진은 라디오 방송 관계로 빠지고, 나머지 일행들은 피로가 밀려와서 다 내팽개치고 자러 갔다. 이 사이에 --자기도 하고 싶었던--옵저버가 진행을 해주었다. 옵저버가 와일리 4스테이지에 있는 보스재생실까지 깨준다.[* 자막으로는 조현민씨가 지금까지 게임했다 라고 써있지만, 그 부분의 방송분량이 전혀 없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으며 난이도를 봐도 도저히 [[허강조류]]가 깰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 바람에 와일리 스테이지는 초반에 헤맨 부분과 최종보스 와일리 머신말고는 통편집이었다.] --안 깨줬으면 데메크의 악몽의 재래를 찍었을 것이다...-- 아침이 되자 컨트롤러를 듀얼쇼크에서 오락실스틱으로 바꾸고 진행을 재개했다. 최후의 고비인 닥터 와일리의 로봇 앞에서 멘붕에 멘붕을 거듭하다가 결국 클리어 성공. 와일리가 싹싹 비는 장면과 함께 허준과 강성민이 환호하는 장면 덤으로 허준이 아내가 노동청 신고한다는 드립과 류경진 오면 다시 조립하라는 말과 함께 록맨을 다시 오체분시하는 허준이 오버랩되면서 종료. 초심으로 돌아간 컨셉에 정줄 높은 게임 난이도로 급격하게 망가지는 허준하며 여기에 늘 기본이상의 예능감을 자랑하는 [[허강조류]] 조합으로, 레전드급 에피소드로 대우받고 있다. 본문에 언급된 것 이외의 본편의 막장도를 설명하자면... * 허준의 침뱉기[* 1편과 2편 각각 한번씩 나왔다. 특히 2편에서는 조이스틱에 뱉었다.] * 망가져가는 허준에게 주술(?)을 거는 강성민 [* 정확히는 달래주기. 흥분하지말라고 다독여줬다.] * 피로에 지친 허준의 한마디 '''"오랜만에 느끼는데. 켠김에 왕까지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 * 아이템 샵에서 헤어스타일 변경 아이템보고 조현민이 '''"아니, 하이바 쓰고 있는 애인데, 왜 저게 필요해?" 어이없다."'''고 말하니까 강성민이 '''"머리가 눌리잖아."'''라고 응수한다. 여담으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053300|인터뷰]]에서 [[허완욱]]이 [[록맨 시리즈]]가 인생 게임이라고 밝혔다. 이후 허준은 [[록맨 X]]를 플레이 했다. 그리고 제작진이 바뀐 이후에도 [[메가맨 2.5D]]와 [[록맨 11]]을 플레이 했다. 2021년 8월 13일자 허강조류 TV 라이브에서 [[류경진]]이 [[허완욱]]의 도움을 받으며 이 게임을 플레이 했다. [[E캔]] 없이 [[갤럭시맨]]을 잡고 라이브를 마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